‘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오민석이 조각 같은 옆태를 뽐냈다.
30일 오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민석은 포스터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조각 같은 콧날과 날렵한 턱 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으로도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헉 조각이잖아요” “오빠 너무 멋있어” “내 남자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오민석은 지난 2006년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신의 선물-14일’ ‘킬미, 힐미’ ‘왕은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최근 오민석은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오민석의 소속사 제이와드컴퍼니 측은 다수 매체에 “오민석이 20대 후반 비 연예인 여성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제를 시작했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현재 오민석은 드라마 ‘사풀인풀’에 출연 중이다.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오민석은 극 중 김설아(조윤희 분)의 남편이자 뼛속까지 금수저인 젊은 기업가 도진우 역을 맡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