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회동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예 우리팀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시언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중인 박나래, 한혜진, 방성훈, 기안84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식사 중인 방성훈의 모습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누리꾼은 “방송 나오나요?” “성훈님 먹고만 계셔” “무지개 영원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시언은 본명 이보연으로, 부산출신의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배우로 알려졌다.
그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가감없는 털털한 자취 생활을 공개 후 많은 이들의 화제에 오르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고정 출연하며 1얼, 얼장 등의 별명을 얻는 등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플레이어’ ‘어비스’ 등에 출연해 열연한 데 이어 개봉 예정인 영화 ‘아내를 죽였다’로 첫 주연 배우에 나선 이시언은 TV조선 드라마 ‘간택-소녀들의 전쟁’으로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