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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송가인, 본방사수 독려 중인 시청률 요정…박나래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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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송가인이 ‘나 혼자 산다’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도 나혼자산다 !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 혼자 산다’ 속 송가인과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접 한복을 입고 북을 치며 박나래를 바라보고 있는 송가인과 구성진 자락을 내뱉는 듯한 박나래의 자태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박나래는 “좋아좋아 내 선생님”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안 봐도 벌써 재밌다”, “언니 나오니까 무조건 본방사수할게요”, “방송 많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붐은 지난 1997년 Key 1집 앨범 ‘Key’로 데뷔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붐은 SBS 파워FM ‘붐붐파워’로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은 전라남도 진도가 고향이며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항구아가씨’, ‘거기까지만’를 발표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고향 전라도처럼 구수한 자락과 정통 트로트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송가인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가인과 붐이 활약한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송가인은 건강상의 이유로 ‘뽕 따러 가세’의 시즌을 10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최근 그는 ‘나 혼자 산다’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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