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조찬형이 다시 한 번 테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 73회에 테이와 조찬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한과 이글스의 홈경기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특히 조찬형은 전 야구선부 박찬호가 졸업한 공주고에서 투수선수 활동한 경험이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구시타를 위해 집밖을 나선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전참시’ 첫 출연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조찬형은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시고 스케줄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테이 역시 “SNS파로워 수 가 만 명으로 늘었다. 실검에도 우리 둘의 이름이 계속 있더라”고 말하자 조찬형은 “실검을 보고 조승우에게서 연락오더라. 무슨 일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연락온 거 더라”며 작은 해프닝을 전했다.
가수 테이와 쌍방 매니저로 방송에 출연한 조찬형은 테이와 친구로 1983년생 올해 나이 37세다. 그는 2009년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시모’, 영화 ‘퍼펙트게임’, ‘글러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다양한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알려졌다.
두 삶은 10년을 넘는 우정을 자랑하며,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쌍방으로 매니저 역할을 해주고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조찬형은 첫 방송 이후 오다기리 조를 닮은 역대급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