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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 조찬형과 매니저복 입고서 다정한 투샷…“고맙다 친구야”-“내가 더더더 고맙다” 우정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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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테이(Tei)가 배우 겸 모델 조찬형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테이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다칭구야 #전참시 #응원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이는 조찬형과 함께 서로의 매니저라는 옷을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소속사가 없는 두 사람은 서로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우정 영원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두 분 케미 너무 좋아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찬형도 “내가 더더더 고맙다♥”라는 댓글을 남겨 우정을 과시했다.

테이 인스타그램
테이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테이(본명 김호경)는 2004년 1집 ‘The First Journey’를 발매하며 19살의 나이에 데뷔했다. 대학 시절에는 청산가리라는 인디밴드서 보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타이틀곡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는 가요 프로그램서 여러 차례 1위에 올라 사랑받았고, 2집 타이틀곡 ‘사랑은...하나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집 이후로는 가수로서의 활동이 주춤했으나, 2011년 ‘오페라스타’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도 자주 모습을 비춘 그는 대식가로서도 유명한데, ‘라디오스타’서 관련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가 됐다.

이로 인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수제버거를 선보였고, 결국 홍대에 ‘테이스티버거’라는 식당을 정식으로 차리기도 했다. 대전격투게임인 ‘철권’의 베테랑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서 그는 현재 소속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공포의 외인구단 2009’,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한 배우 조찬형과 서로 매니저를 맡고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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