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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만난사이’ 7화, “이 형도 자기 실수 인정 잘 안 하네” 주먹코 허재 X 왕코 지석진... 코 큰 형제의 수제 황토 벽돌 만들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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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2일 방영 된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예능 늦둥이 허재’와 ‘왕코 지석진’의 일로 만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과연 왕코와 주먹코의 만남은 어떤 이야기로 가득 차게 될까. 세 사람이 함께 간 오늘의 일터는 바로 도자기로 유명한 여주에 위치해 있었다. 이들은 100년 전통 수제 황토 벽돌 공장을 찾아갔다.

벽돌을 수제로 만드는 이유는 반죽을 치댈수록 벽돌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제 황토 벽돌의 장점으로는 습기, 탈취, 단열 등에 우수하며 기둥 없이 3층까지 지을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고 한다. 황토 벽톨 반죽에는 볏짚을 섞는데, 볏짚은 황토 반죽을 더 단단히 엮어주는 철근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사장님은 “집은 천 년을 바라보고 시작하는 거예요. 이 벽돌은 천 년의 시작입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세 사람에게 벽돌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과 허재, 지석진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이동했다.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물통이었다. 벽돌 만들기는 ‘틀 바로 놓기’부터 시작한다. 윗틀과 밑틀 중 ‘니은’모양의 틀을 잘 빼는 것이 중요한데, 무엇보다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물’을 잘 바르는 게 모양 잡는 게 큰 역할을 한다.

벽돌 하나의 무게는 약 20~30kg이며, 오늘의 게스트 허재는 1965년 생으로 만 54세, 지석진은 만 53세, 유재석은 1972년 생으로 만 47세라고 한다. 사장님은 “처음에는 잘 안 돼요”, “어유 잘 하시네”라고 말하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섞은 응원을 주셨다. 벽돌 만들기에 앞서 사장님은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8부작 예정으로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유재석을 메인으로 하여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노동을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작된다.

2019년 11월 2일부터는 ‘일로 만난 사이’ 후속으로 동시간대(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tvN 예능 ‘돈키호테’가 방영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넘사벽' 적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이는 겁상실 대결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은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 등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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