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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로만난사이’ 6화, “너 키스 잘한다고 소문났던데” 지창욱 키스신 준비로 ‘양치’ 꼽아! ...“너 잘 하던데!” 지창욱 유재석에게 토크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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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5일 방영 된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지창욱과 임원희가 ‘곰소염전’을 방문했다. ‘곰소염전’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있는 염전으로 ‘한국의 우유니’라고도 불린다. 이 곳은 식품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 장화, 장갑, 수건 장착이 필수였다.

지창욱과 임원희는 현재 tvN 토, 일 저녁 9시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으로 지창욱은 마동찬 역, 임원희는 손현기 역이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현재 3화까지 방영되었으며, 극본을 담당한 백미경 작가는 ‘우리가 만난 기적’, ‘품위 있는 그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지창욱과 임원희가 곰소염전의 현장에 본격 투입되었다. 한참 작업을 하던 유재석은 “창욱이 너 키스 장인 아니냐?”, “너 키스 잘한다고 소문났던데”라고 말하며 그의 키스신 노하우를 알려 달라 이야기 했다. 이어서 유재석은 “아니, 저기 연기로”, “키스신도 이쁘게 나오기 쉬운 게 아니야”라고 말하며 그의 노하우를 재차 확인했다.

지창욱은 부끄러워하며 “촬영감독님과의 호흡이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는 “각도랑 이런 거 잘 알려주셔가지고”라고 말하며 자신이 아닌 촬영 감독의 노고에 손을 보탰다. 키스신 준비로 지창욱은 “열심히 양치하고요, 일종의 배려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배우 임원희 역시 키스신이 1번 있었는데, 편집됐다고 말하며 짠한 모습을 자아냈다.

지창욱은 한참 작업하더니 “쉽지 않아요 사장님”이라 말했지만, 곰소염전 사장님은 “처음이라 그래요”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소금은 자연 햇빛과 바람으로 만들기에 뚫린 환경에서 만들어 져서, 다음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야하는 작업이 있다. 이물질 제거 요령은 삽과 나무 막대로 수작업 하는 것이다. 만일 이물질이 속에 있다면 무게가 가벼워서 위에 뜨기 때문에,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물질을 제거하며 염전에는 게와 새우가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소금이 맛있어서 찾아오다가 발견되는 것이라고 한다.

지창욱은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는지 물어보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는 되게 있는 듯 없는 듯 학교 다니고 그랬어요. 선생님 말씀 잘 듣고”라고 말했다. 유재석, 지창욱, 임원희 세 사람은 새참으로 식혜와 막걸리, 낙지젓을 먹었다. 유재석은 ‘단짠단짠’의 조화로 식혜와 낙지젓을 함께 먹을 것을 권했다. 하지만 한 입을 먹은 지창욱은 “식혜의 달달함이 낙지의 안 좋은 점을 극대화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서 세 사람은 예능 작업에 대해서 짧게 토크쇼를 가졌는데, 임원희는 예전에 유재석과 함께 했던 토크쇼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렇게 앉아있으면, 내가 앉아있겠다”라고 말하는 방청객의 말을 들었는데, 당시 토크가 힘들다고 유재석에게 말하면 “굳이 하지마, 지금 자리 많아”라고 말할까봐 쉬이 말을 꺼내지 못했다고 우스갯 말을 했다.

이어서 지창욱은 예능을 잘 하지 않는 이유로, “잘 못하죠, 말도 잘 못하고”라고 말했다. 그 이야기에 유재석은 “너 잘 하던데!”라고 말하며 ‘낙지젓X식혜’ 토크가 좋았음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지창욱은 그의 말에 “그게 이제 조금, 잦은 확률도 나와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걱정 어린 말을 했다. 이어서 그는 “일이다 보니까 부담이 있나 봐요. 내가 예능에 나와서 (재밌게 해야 할텐데)”라고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은 ‘일로 만난 사이’가 그래서 좋은 것이라 말하며, “이게 게스트 분들이 나와서 괜찮아”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그 말에 지창욱은 수긍하며 “오히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소금만 바라보고 있으면 되고”, “저한테 맞는 예능인 것 같아요”라고 뼈있는 말을 했다.

다음으로 이들이 함께 한 작업은 소금 창고에 작업한 소금들을 넣는 일이었는데, 촬영 다음날이 비 예보가 있어서 빠른 속도가 필수였다. 수레 하나엔 400kg을 실을 수 있다고 한다. 한참을 작업하던 임원희는 “다른 프로그램 많잖아!”, “tvN 예능 많은데”라고 말하며 지창욱에게 투정을 부렸다. 이어서 유재석은 어떤 프로를 하고 싶었는지 물었고, 임원희는 “아, 쉬운 거 많지”라고 말하며 ‘수미네 반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유재석을 메인으로 하여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노동을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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