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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만난사이’ 5화, “돈 때문에요” 장성규 프리이유 공개! ...“형님은 우리나라의 자산이에요” 장성규 X 한혜진 유재석 놀리기 콤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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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8일 방영 된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동갑내기 한혜진과 장성규가 함께 해발 800m ‘버섯 왕국’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 곳은 심지어 휴대폰도 안 터지는 곳으로 지리산 자락 한 가운데에 위치한 곳이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장성규는 MC계의 코요태를 꿈꾸며 왔다고 말하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제 2의 유재석 X 김원희를 꿈꾸는 ‘동갑 예능 콤비’ 한혜진 X 장성규의 ‘일로 만난 사이’가 기대된다.

한참 표고목을 나르던 한혜진은 “와, 내일 손목 못 쓰겠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은 “오늘 집에 도착하자마자 잘 거야”, “여기 불면증 있는 연예인들 나오면 돼”라고 말하며 ‘일로 만난 사이’가 주는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150개를 다 채운 후 더 쌓아도 될 것 같다는 한혜진의 말에 장성규는 “쟤 왜 저래”라고 말하며 눈으로 욕했다. 이들은 동갑내기인 만큼 마지막 앤딩요정을 본인이 차지하겠다며 계속 앞서거니, 뒷 서기니 했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이들의 모습에 유재석은 “아니 왜 이렇게 방송 욕심들이 많아”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표고목을 다 세우고 나자 한혜진은 “저희 어떻게 갈까요”라고 말했고, 이에 사장님은 “걸어오세요”라고 말하며 칼같이 잘라내셨다. 다음으로 세 사람은 표고목을 세우러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하며 토크를 하던 세 사람은 몸무게와 체력 이야기를 나눴는데, 유재석은 61kg이고, 한혜진은 55kg이라고 한다.

표고목 세우기 스팟에 도착한 이들은 대각선으로 세우기 위해 짧게 교육을 받았다. 사장님은 “세울 때 나무와 나무 사이는 주먹이 들어가야 해요”라고 말하며 버섯이 나고 딸 수 있는 공간으로 약 10cm씩 남겨두라 이야기 했다. 계속되는 노동에 장성규와 한혜진은 “형님은 우리나라의 자산이에요. 방송계의 남대문이에요”, “숭례문이에요”라고 말하며 유재석을 놀리기에 재미 들렸다. 등산과 웨이트를 반복하는 작업에 유재석은 “야 무슨 체력훈련 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유재석을 메인으로 하여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노동을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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