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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로만난사이’3회 유재석,유희열,정재형 환상의 콤비 강화도서 왕골 수확! S대 출신 소속사대표 유희열, 일당으로 필기구 사 소속사 식구들에 악보 그려오라 선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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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7일 방송된 ‘일로만난사이’ 3회에서는 유희열(48)과 정재형(49)이 유재석과 함께 했다. ‘놀러와’에서 처음 만났다는 정재형과 유재석. 유재석은 유희열과 비슷하게 정재형은 딱한 형이라며 노동 시작하기도 전에 정재형과 유희열과 함께하는 하루는 미리 목 쉬고 몸 망가질 거라 예상했다. 

유재석은 정재형을 태우러갔다가 큰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타난 정재형을 보고 일 하러 가는데 무슨 여행가냐, 그리고 복장은 무슨 처키 복장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희열이 유재석에게 정재영에 대해 새벽에 샵이 열지 않아 전 날 풀 메이크업에 헤어까지 받고 잤고, 아침에 스타일리스트가 와 있었다 폭로했다. 

유재석은 땀 흘려 노동한 경험이 한 번도 없을 것 같다며 꼭 유희열과 정재영을 섭외해오라 했다 말했다. 정재형은 배고프다며 아이스박스를 개봉해 크래커 위에 까망베르 치즈를 얹어 유재석과 유희열에게 건넸다. 유재석은 아침을 먹고 왔다며 뭐 이런 걸 아침부터 먹냐며, 유희열은 발 냄새가 난다며 그래도 잘 챙겨왔다며 맛있게 먹었다.

강화도 왕골 재배지에 도착한 유재석과 유희열, 정재형을 젊은 사장 박윤환씨가 반갑게 맞았다. 해풍과 큰 기온차를 견디며 자라 질기기로 유명한 강화도 왕골은 화문석을 만드는 소중한 재료다. 오전 9시 사장님의 지도를 따라 왕골을 꺾이지 않게 수확하기 시작했다. 유희열은 느린 속도에 뿌리채 왕골을 뽑아 유재석이 ‘열이’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가장 뒤에서 열심히 일하던 정재형은 유재석에게 유희열한테 뭐라하더니 넌 왜 안쪽까지 안들어가고 남겨놨냐하자 유재석은 남겨놔야한다며 계속 셋은 티격태격하며 일을 해나갔다.  

유재석은 즐겁게 일 하자며 오늘 노동 아니었음 원래 피부 관리 받으러 가는 날이라 말하자 유희열은 니 프로니까 니가 제일 많이 따라며 상한 마음을 표출했다. 유재석이 깐족대자 유희열은 다른 사람한텐 안그러는데 왜 프로그램 할 때 자신에게만 깐족대냐하자 유재석은 봐가면서 깐족대야한다며 웬만한 게스트는 이렇게 하면 간다며 마지막 방송 때 한 번 더 나오라 했다. 그러자 정재형이 넌 일 하냐 말해 유재석이 유희열에게 저 형은 왜 데려왔냐 했다. 유희열은 재형이형 화초 잘 안다 답하자 유재석은 이거 화초 아니라 말해 셋은 웃음을 터뜨렸다. 

정재형이 유재석에게 이제 그만하자 했고, 유희열도 이러다 쓰러지면 책임질거냐하자 유재석은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아직 남았다며 재촉했다. 유재석은 이효리랑 할 땐 더 힘들었다며 끝나고 나면 되게 좋다하자 유희열은 이거 끝나고 나면 널 안볼 것 같다 말했다. 정재형이 이거 시즌제냐 계속하라 하자 유재석은 이건 쉬어야 한다 답했다. 지쳐 계속 힘들다 했던 정재형은 다리가 안 뽑아진다해 유재석이 정재형에게 쉬라하고 유희열에게 여기서 일 하면 잡생각을 안해서 좋다하자 유희열도 맞장구쳤다. 그때 사장님이 새참 왔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재형(49)은 여태껏 뭘 이렇게 힘들게 해본 적이 처음이었다며 주저앉았다. 식혜를 발견한 세 사람은 좋아하며 막걸리 잔에 따라 들이키고는 준비된 수박을 먹고 아이스박스에서 얼음을 발견했다. 정재형과 유재석이 얼음을 맨 살에 대며 등목을 하고 유희열(48)에게도 등목을 해주자 유희열은 요새 시청자들 이런 거 안좋아한다며, 유재석도 여기서 다들 채널 돌려버릴 것 같다며 웃고는 다시 새참을 먹었다. 정재형이 힘들다며 드러눕자 유재석은 이런 거 하지말라며 일으키는데 정재형이 파라솔도 작아서 햇빛 다 들어온다하자 유재석은 그만 좀 찡찡대라 말했다. 

새참시간이 끝나고 자른 왕골을 나른 뒤 다음으로 셋은 앉아 왕골 꽃 자르는 작업을 했다. 유희열(48)에게 말과 미소 모두 없어지고 유재석만 말하는데 정재형(49)이 갑자기 방귀를 끼고는 자신도 놀라자 유재석이 방귀는 왜 뀌냐 하자 정재형은 풀려서 그래라 답했고, 유재석은 다 풀리면 죽는다 말했다. 왕골 꽃을 다 정리하고 차로 작업장에 나르는데 갑자기 정재형이 유재석에게 히터 켰냐, ‘엉뜨’ 켰냐 물었다. 유재석은 그럴 리가 없다하자 정재형은 자신의 몸이 뜨거운 거냐며 놀랐다.  

기다리던 점심시간, 세 사람은 화문석 위에 일한 어머니들과 사장과 함께 앉아 반찬들과 함께 비빔국수와 제육불고기를 먹었다. 정재형은 어머니들 주려고 샴페인 준비했다며 준비해온 샴페인을 모두에게 대접했다. 유희열이 유재석 TV에서 본 모습과 같냐 다르냐 묻자 어머니들은 같은 것 같다며, 유희열도 안다며 다들 비슷한 것 같다며 정재형이 제일 어려보인다 말했다. 

유희열이 사장에게 왜 이런 일을 하게 됐냐 묻자 사장 박윤환 씨는 이 일을 해야할 것 같다 생각이 들엇다며 2014년 120가구였는데 2019년엔 20가구가 화문석을 짜고 있다며 70, 80년대 우리나라의 문화였던 화문석이 유명한 일본의 타다미와 달리 외면 받는 걸 되살리고 싶었다 말했다.

사장은 점심을 먹은 세 사람에게 연미정에 가서 쉬다 오라 말했다. 정재형은 가져간 멜로디언을 꺼내 불어 유재석의 핀잔을 듣고 유희열은 부끄러워했다. 정재형은 아랑곳 않고 유재석과 유희열에게 불라하며 연주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멜로디언으로 자신이 작곡한 곡이라며 ‘공원에서’를 연주하자 유재석은 전혀 믿지 않으며 거짓말이라 했다. 

유재석은 꿈이 뭐냐 묻자 유희열은 유재석과 정재형과 계속 일하는 거라고, 정재형은 나이가 들어도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음악을 멋지게 해내는 사람이라 말했다. 유희열은 노안이 와 나이라는 숫자를 실감하기 시작말하자 유재석은 자신도 그래서 지금 더 야외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둘도 데리고 나온 거라 말했다. 힘들어하며 일어나기 싫어하는 유희열을 보며 유재석은 화문석을 힘껏 걷어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유재석은 올 여름 갑자기 바빠져 휴가도 못가고 가족들만 이웃집과 여행 갔다며 이웃에 아들 지호 또래의 아이들이 살아 서로 놀러가는데, 지호는 자신이 맘대로 못놀게 해 친구와 자기 집에서 노는 걸 싫어한다 말했다. 유희열은 자신의 딸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보며 유희열에게 “아빠 웃어”라며 자신이 사진 찍어주겠다 한다 말했다.   

3인 1조로 왕골쪼개기 작업에 돌입한 세 사람. 왕골을 꺼내 주면, 틀에 넣고 쪼개고, 그걸 묶는데 꽉 묶어주는 작업이 매우 중요했다. 왕골을 불에 말리는데, 꽉 묶어주지 않으면 불이 난다. 유희열이 제대로 묶지 못하자 정재형이 나섰는데, 역시나 제대로 하지 못해 유재석이 이어받았다. 유재석이 끈을 잘 묶자 유희열에게 이걸 왜 이렇게 못했냐며 서울대 어떻게 나왔냐며 형 서울대 나온거랑 석진이 형 경영학과 나온게 자신이 제일 이해안가는 미스테리라 말하며 유희열에게 일 못한다 직설했다. 

정재형이 말을 쉬지 않자 유재석은 일이나 하라며 어머니들은 말 안하고 잘하시지 않냐며 불후의명곡 진행하더니 왜 이리 진행을 하냐 잔소리했다. 유재석이 계속 정재형에게 빨리 하라 다그치는데 정재형이 제대로 쪼개지 못하자 어깨랑 목이 아프다며 유재석의 끈 묶기와 바꾸자했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배달되고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어머니들이 원래는 손으로 했었다하자 유재석은 안힘드시냐 물었고, 어머니들의 노래요청에 유재석은 ‘방구석 날라리’를 부르다가 민망해 웃음을 터뜨리며 트로트를 불렀다. 유희열은 이번 방구석 날라리는 잊지못할 거라며 웃었다. 세 사람은 이제 좀 합이 맞는다며 속도를 내더중 사장에게 건조장으로 옮기는 일을 받았다. 

유희열은 쪼개 묶은 왕골더미들을 꼽아 옮겨 건조대에 거는 작업을 하며 이게 이렇게 무겁고 힘든 일인지 몰랐다 사장에게 말하곤 말없이 열심히 일했다. 유재석이 이렇게 열심히 일해봤냐 묻자 유희열은 군대에서 짚 나를 때도 이 정도는 안했다 말했다. 유재석은 자신이 보니 오늘 둘 다 열심히 일했다 말했다. 사장도 애썼다며 노동의 끝을 알렸는데 유희열이 이제 초기 단계아니냐하자 사장은 밤새 건조하고 12시간을 말리고, 다시 햇빛에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60만 번의 손길을 거치는 화문석 제작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tvN 예능 '일로만난사이' 방송 캡처
tvN 예능 '일로만난사이' 방송 캡처

사장은 열심히 한 사람에게 조금 더 넣었다며 일당봉투를 건넸다. 유재석은 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냐며 확인하자 정재형, 유희열 모두 7만원이었고 유재석은 8만원을 받았다. 유희열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게 피 땀 흘려 번 돈이라 말했다. 유재석은 너무 편했다며 우월감을 느꼈다며 8회 때 나와 달라 부탁했다. 

 

 

유희열은 문구점에서 자기 음악을 악보로 남기는 게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오선지, 연필, 지우개, 싸인펜, 연필깎이를 구매해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해 자신에게 악보를 써 제출하게 하겠다 했다. 유희열의 선물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 정재형은 결국 회사에 돌아가게 하는 거 아니냐며 대단하다 소감을 남겼다. 정재형은 화초를 구매해 유희열에게 선물했다. 유희열은 정재형에게 처음 받아보는 선물이라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과 유희열의 풀 소비 영상은 ‘일로만난사이’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주 ‘일로만난사이’ 4회에는 AOMG 건장한 청년 그레이, 코드쿤스트, 쌈디가 일꾼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함께 KTX 청소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유재석과 게스트가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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