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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금정원’ 51-52화, “우리 집이 동물원도 아닌데” 차화연 며느리 오지은 향해 모진말! 한지혜 주주지분율 8% 되찾나?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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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12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이성욱’이 살아있는 것을 알 게 된 최준기(이태성)와 변명하려 고군분투하는 신난숙(정영주)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차필승에게서 ‘이성욱’을 납치한 것이 신난숙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녀를 뒤쫓아 가다가 결국 이성욱이 숨어있는 병원까지 찾아내고 말았다. 최준기는 그녀를 독대하는 자리에서 “됐습니다. 어떻게, 저한테 이럴 수가 있어요”라고 말하며 강하게 나갔다.

이어서 그는 “당신 뿐 아니라, 사비나 까지 무섭네요. 어떻게 저를 상대로 이러실 수가 있나고요”라고 이야기 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신난숙은 “어떻게 우리 사비나를 그렇게 몰아 붙여”라고 말하며 손찌검을 하기 위해 손을 들었지만, 차마 때리지는 못했다. 이어서 그녀는 “자네 말대로 우리가 그 집 며느리 탐나서 자세 뺑소니 범으로 몰아붙인다고 생각하겠지”라고 말하며 사실이 아님을 계속 이야기 했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하지만 그 말에도 최준기는 이성욱을 인질로 삼아 자신에게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계속되는 이야기에 신난숙은 “그래, 알겠네. 정 생각이 그렇다면, 구차하게 해명 않겠네”라고 말하며 “자, 당장 경찰에게 연락해”라며 경찰서에 전화를 했다. 하지만 그는 망설였고, 그녀가 “경찰서죠”라는 말을 하자마자 전화기를 뺏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단호한 태도에 최준기는 “그럼 정말, 제가 오해했다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신난숙은 “물론이지 사비나는 이 일과 상관이 없어”라고 말했다. 그 말에 놀란 최준기는 “그럼 이 모든 걸 장모님 혼자서 꾸몄다고요?”라고 말했다.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신난숙은 “그래. 그날 밤. 이성욱이 죽은 줄로만 알고 사비나가 울며불며 다 털어놨어”라고 말하며 진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사비나의 말에 걱정하며 현장에 갔더니 살아있는 이성욱을 발견했고, 그 이후 치료를 받도록 계속 힘써왔다고 했다.

하지만 왜 자신에게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는 그의 외침에 신난숙은 “어떻게 그걸 이야기 해! 지 이름도 기억 못하는 멍청이가 되어있는데!”라고 소리쳤다. 놀란 그를 향해 신난숙은 “국소적 기억 상실이라고 들어봤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처음엔 아무것도 기억 못하더니, 시간이 지나가 점차 기억을 되찾았어. 사고 당시 기억만 쏙 빼고”, “말 그대로 블랙아웃이야. 사고 충격으로 그 시간만큼 까맣게 지운거지”라고 이야기 했다. 놀란 그를 향해 신난숙은 “불행 중 다행 아닌가?”라고 말하며 사람이 다쳤음에도 ‘다행’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은동주는 여러 사람에게서 받은 진술서를 가지고 변호사에게 찾아갔다. 그 진술서 중에는 사비나에게 받은 것도 있었다. 하지만 변호사는 진술서 말고 과학적 증거가 반드시 필요함을 이야기 했다. 유언장이가 일기장이 그 경우이다. 마침 차필승 역시 변호사를 찾아왔고, 그는 ‘MS 환우회 기념사진’을 내밀었다.

한참 그 사진을 보던 은동주는 “잠깐만요. 이 사진 본 적 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 사진은 이전에 사비나가 건넸던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은동주가 봤던 사진에는 은동주 대신 사비나가 앉아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을 들은 차필승은 “벌써 사진조작까지 끝났네. 원본을 찾아야지”라고 말하며 굳은 결심을 했다. 만일 그 사진의 원본을 찾게 되면 호적정정이 아니라 주주권에 대한 소송도 동시에 들어갈 수 있어, 한 번에 이름과 재산 모두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진남희는 자신을 속인 사비나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집에서 그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비나에게 “그 지저분한 잔머리 굴릴수록”이라고 입을 열며, 다신의 마음은 변함 없을 것이라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녀는 “그래서 그 따위로 기자 불러서 동네방네 소문내면 내가 받아줄 줄 알았어?”, “단 한 번만이라도 니가 진심을 보였다면, 나도 이렇게 모질게 끝내지 않았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녀의 그런 태도에 사비나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 밖에 없어요”라고 말하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렇게 해서라도 준기씨를 잡고 싶은 제 진심을 봐주세요”라고 이야기 했고, 그 말을 들은 진남희는 “진심? 니가 진심이라는 게 있니?”라고 말하며 더 화를 낼 뿐이었다. 이어서 진남희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물 중에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뉘우칠 줄 아는 게 인간 뿐이란다. 그런데 그걸 못하는 게 어디 사람이니?”라고 말했고, 신난숙과 사비나 모두 신뢰할 수 없다 말했다.

이어서 진남희는 “너희 모녀는 사람이길 포기한 거야. 우리 집이 동물원도 아닌데, 내가 어떻게 너를 받아줄 수 있겠니?”라고 모진 말을 건넸다. 하지만 그 말에도 사비나는 계속 달라질 것이라 말했다. 이 아이를 걸고 부끄럽지 않게 할 것이라 호언장담하며, 심지어 신난숙과 연을 끊겠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 말에도 진남희는 “더 이상 구차해서 못 들어주겠다. 당장 나가. 당신 뭐하니, 얘 안 내보내고!”라고 소리칠 뿐이었다. 과연 이대로 사비나는 I&K 가문에서 쫓겨나게 되는 것일까.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11월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곽동연, 박아인, 박준금 등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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