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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금정원’ 49-50화, “빨리 결혼하자” 이상우 달콤 고백... 신난숙이 ‘은동주’ 고집하는 이유 알아내! 비밀은 주주 지분율 8%!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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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12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신난숙(정영주)과 은동주(한지혜)의 DNA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는 은동주와 차필승(이상우)의 예상대로 완전히 남남인 관계였다. 신난숙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 양도-양수인 서류를 들여다보며, “그래 사비나, 이래서 넌 영원히 은동주여야 해”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은동주(한지혜)는 자신의 이름과 가족을 찾기 위해 신난숙(정영주)을 찾아가 진실을 되찾기 위해 힘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그녀는 직접 신난숙의 집을 찾아갔고, “내가 불쌍하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젖을 먹여가며, 5년이나 자식으로 키웠는데!”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신난숙은 “불쌍했지, 불쌍했어. 가슴이 찢어졌어. 하지만 그걸 잊을 만큼 가슴도 뛰었어. 이젠 내가 내 딸하고 같이 살 수 있겠구나”라고 말하며 역시 오열했다. 과연 두 사람의 악연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일까.

과거 신난숙은 은동주를 그렇게 터미널에 버리고 나서, 사비나(오지은)하고 둘이서 지낼 시간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이제 니가 은동주아. 김사비나는 잊어. 알았지?”라고 말했고, 어린 사비나는 엄마랑 같이 살 수 있다는 말에 기뻐하던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솔직한 말에 신난숙은 “그래 가자, 서울로 가자”라고 말하며 달콤한 말을 건넸다.

하지만 신난숙의 단호한 태도에 은동주는 “이대로는 못 가요, 엄마가 사람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요”, “엄마가 훔쳐간 내 모든 것 되돌려주세요”라고 한 번 더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그 말에도 신난숙은 “그것 때문에 추억까지 팔아가면서, 이 쌩쇼를 한 거야?”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나왔다. 이어서 신난숙은 “내 대답은 변함없어. 니 몫을 찾고 싶으면 니 스스로 증명해. 니가 은정수의 딸 은동주라는 걸”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녀의 변함없는 태도에 은동주는 “알겠어요 엄마, 아니. 신난숙씨”, “이제부터 당신 방식으로 해줄게요”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나왔다. 그녀는 “그럼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이 딸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똑똑히 지켜봐요”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신난숙과 달리 사비나는 불안함 가득이었다.

그녀는 은동주를 뒤따라갔고, “아니야 정말이야. 나 정말 마음잡았어. 이제부터라도 엄마랑 다르게 살거야”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은동주는 다시 속지 않겠다 단호하게 나왔고, 그 말에 사비나는 “제발 부탁이야. 나, 이 결혼 지켜야 돼. 그러니까 제발. 어머님한테 우리 과거 얘기하지 말아줘”라고 말하며 사정했다. 심지어 그녀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겠다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사정했다. 마지막으로 사비나는 “나 진심으로 준기씨 사랑해. 이렇게 아이까지 가졌는데”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고 빌었다.

차필승은 은동주에게 “빨리 결혼하자, 진짜 헤어지기 싫다”라고 말하며 다정한 눈빛을 보냈고, 은동주 역시 “저도요”라고 말하며 동의했다. 차필승은 어째서 신난숙이 계속 ‘은동주’라는 이름을 고집하는지 그 이유를 찾았고, 그 비밀이 바로 ‘주주 명단’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은동주 이름으로 무려 8%의 지분율이 있었고, 명단에서 그 순서는 4순위에 해당될 정도의 거대 주주였다.

이날 방송에서 사비나는 다시 I&K 며느리로 돌아가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고, 본격적으로 온갖 술수를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자선행사에 별다른 예고 없이 찾아갔고, 진남희(차화연)은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그녀는 다시 I&K 가문으로 들어가게 될까.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후속작으로는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11월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곽동연, 박아인, 박준금 등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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