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백종원 아내 소유진이 모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0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데이트 #안녕말판씨 #성병숙선생님 쌀쌀해지는 가을엔 연극 #대학로 #연극추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엄마와 오붓하게 연극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다. 특히 서로를 많이 닮은 듯한 두 사람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진씨 엄마쏙이네요", "세상에나~ 어머님 진짜 동안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소유진은 백종원과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소유진은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깜짝 방문한다.
심진화는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기 시작한 뒤, 임신 한 것처럼 자신을 살뜰하게 챙겨주는 김원효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한다.
이에 소유진은 “임신하면 (남편이) 너무 잘해준다. 난 그것 때문에라도 임신을 또 하고 싶다”라며 공감한다.
소유진은 “심진화가 임신에 성공하면 자신도 넷째에 도전하겠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