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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이동 경로-위치 업데이트…‘국내 기상특보-예비특보 발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0.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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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기상청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 이동 경로 및 진행 방향, 최대 풍속 등을 공개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에 가까워지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일기예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1일 기상청은 홈페이지 태풍정보 통보문을 통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중심 이동 경로, 태풍 위치 확률 반경, 최대풍속 등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기상청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92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같은날 오후 9시께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7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기상청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도쿄 육상에 상륙하는 것은 오는 12일 오후 9시께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시간대 태풍은 일본 도쿄 남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을 지나고,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께 일본 센다이 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 열도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공개한 이동 경로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위치 70% 확률 반경 안에 일본 도쿄 등 주요 도시가 들어가고, 초속 25m/s 이상 범위 내에 일본 대부분 지역이 포함되며 폭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기상청
기상청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 상륙을 앞둔 가운데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대해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또한 11일 늦은 오후 전라남도(거문도, 초도)를 시작으로 12일 이른 오전 울릉도, 독도, 부산, 경남(거제, 통영), 경북(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여수, 고흥), 강원도 등에 강풍 예비 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등 동해전해상에 풍랑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기상청 날씨 예보와 기상특보 발표, 예비특보 발표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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