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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정만식, 즉석 세제 영업? '판매 노하우' 대공개 "대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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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한끼줍쇼' 정만식이 놀라운 영업 비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밥동무로 출연해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만식은 이경규와 강호동 한마디 한마디에 깨알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이경규는 "사기꾼은 하나 빼먹으려고 사기치는거다"라고 얘기하자, 정만식은 "여러명을 데리고 모아놓고 한명만 공략하면 영업의 왕이다"라고 했다. 이에 그는 즉석으로 영업을 시도했다.

정만식 / JTBC '한끼줍쇼' 캡처
정만식 / JTBC '한끼줍쇼' 캡처

정만식은 "사장님 세제 얼마나 쓰시냐"며 "센 세제를 쓴다고 해서 다 없어지는거 아니다. 99프로가 아니다 1프로가 남아있는거다. 그래서 세제를 3개월에 한번씩 바꿔야 한다. 외제 좋아하지 마라"며 설득했다. 심지어 대폭 할인 비결까지 더해 완벽한 장사의 신 면모를 보였다.

다음 그들이 도착한 곳은 수유동의 부동산이었다. 인심 좋다는 수유동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부동산에서 화이팅을 외쳤다. 이에 강호동은 "누구랑 팀할래?" 라고 은근히 물었고, 정만식은 "무슨 생각을 하냐"며 강호동 쪽으로 황보라를 밀어 폭소케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이경규, 강호동이 진행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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