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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백지영, 남편 정석원 향한 애틋한 마음+홍현희처럼 하면 100점 며느리!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10.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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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한끼줍쇼' 발라드의 여신 백지영, 개그계의 꿀단지 홍현희가 뭉쳤다. 입담 하나는 자신있는 두사람이 도전한 동네는 광장동이었다. 유쾌한 시간부터 가슴 뭉클해지는 시간까지 더해졌으니 이만한 한끼 어디 있으랴. 

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선 백지영, 홍현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광진구 광장동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끼에 성공한 백지영과 강호동은 기쁜 마음으로 집에 들어섰다. 집주인인 아버님은 골프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부터 다양한 경험담을 자랑해 웃음폭탄으로 시작했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방문한 집중에 가장 최고의 자랑장군이시다"고 전했고, 그런 아버님을 뒤로한 채 백지영은 어머님을 도와 음식 준비에 나섰다. 백지영은 "아버님은 평소에 저런 자랑 많이 하시냐"고 묻자 어머님은 "요즘은 배드민턴 자랑을 잘한다"고 전해 폭소케했다. 또한 어머님은 "평소에 뭘 잘 드시냐"며 연예인 활동에 대해 물었고, 백지영은 "다를게 없다. 집에서 잘 해먹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윽고 어머님이 "연예인은 자주 사먹는 줄 알았다"고 하자 백지영은 "무대에서만 화려하지 사실 다 똑같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 홍현희 / JTBC '한끼줍쇼' 캡처
백지영 홍현희 / JTBC '한끼줍쇼' 캡처

어머님의 말대로 강호동은 아버님과 배드민턴 대화를 나눴다. 아버님의 끝없는 자랑에 강호동은 "혹시 아버지의 말을 전부 다 믿냐"고 딸에게 물었고, 딸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과 어머님이 요리가 계속되는 내내 배드민턴 이야기는 이어져 강호동은 그 옆자리를 꼼짝 없이 지켜야 했다. 

홍현희와 이경규는 우연히 지나가는 차를 탔다. 바로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어머님과 함께 산책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반려견 비비에게 자상한 모습을 보인 스스로에게 놀란 이경규는 "뜻하지 않게 이미지 세탁을 하네"라고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산책 끝에 도착한 집. 푸짐한 한상은 금방 차려졌다. 이에 유쾌한 토크 시간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작은 딸에게 "내가 1년 차니까 도와주겠다"고 나섰고, 작은 딸은 "우리 엄마 말로는 홍현희 씨처럼만 하면 시어머니한테 사랑받는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나도 그랬다. 더 적극적으로 하니까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원래는 무뚝뚝한 시아버님이셨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작은 딸이 7살 연하와 결혼한다는 말에 홍현희는 "처음에 어머니한테 남편을 소개할 때 오히려 나한테 '너가 개그맨인거 아냐', '너가 나이 많은거 아냐'고 하더라. 검색할 때 바로 이상한 사진이 나오니까 혹여나 싶었던거 같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어진 '칭찬해' '서운해' 코너에서는 다양한 수다가 더 이어졌다. 신혼 살림에 대한 이야기부터 먹방까지 완벽했다. 또한 어머님은 "다낭갈 때 100만원 해줘서 고맙다. 그거 사위가 해준 돈이다. 걔한테는 1억 같은 돈이다. 그래서 고맙다"고해 칭찬인듯 아닌듯한 말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딸들은 어머니의 놀라운 입담에 자지러졌고, 홍현희와 이경규 또한 어머님의 입담에 마음껏 웃었다.

방송 말미 백지영은 방문한 집에서 눈물을 흘렸다. 부부가 서로에게 진심어린 말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한차례 울컥해진 바. 이에 강호동이 한마디 하라고 하자 백지영은 "나 이거 말하면 안될거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방송 안나간다고 약속하면 할게요"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하자, 강호동은 "그럼 하지마"라고 반박해 웃음으로 승화했다. 앞서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작년에 물의를 일으킨 바. 속내를 드러내기 힘들었던 백지영은 "사실 남편이 작년에 큰 잘못을 일으켰다. 그래서 일이 없다. 그래서 잘 버텨줘서 고마울 뿐이다"고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4년만에 신곡이 나왔다. '우리가'이다. 발라드다"고 전매특허 꿀 보이스를 선사했다. 

이경규, 홍현희 팀에는 갑작스럽게 둘째 딸의 사위가 찾아왔다. 결혼 준비로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다는 둘째 딸의 사위를 보자마자 어머님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밥 먹어라. 밥 주겠다"며 곧바로 식사를 차려 사위 사랑을 보였다. 또한 그의 등장에 어머님은 "아이고 이뻐라"고 애정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입담 덕분에 완벽한 한끼로 마무리 지으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이경규, 강호동이 진행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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