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보라가 정만식과 함께 ‘한끼줍쇼’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
황보라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만식#황보라#한끼줍쇼 선배님 너무 배거파서 눈이가 퀭해요 우리 밥좀 주세여 #울엄마팬 갱규선배님 호동오빠팬 랭보와 함께한 촬영인듯촬영아닌 이상한느낌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사랑합니다♥#배가본드 도 물론이거니와”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숫가락을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뒤에서 고프로를 들고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만식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존잼이에요”, “사투리 너무 귀여워요!!”, “배가본드 넘넘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황보라는 2003년 스무살의 나이에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의 고향은 부산으로 알려졌다.
이후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토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 다양한 작품서 활동했으나, 2007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과거가 있다.
2008년 드라마 ‘연애결혼’으로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간 그는 2017년 드라마 ‘보그맘’서 구설수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8년에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봉세라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현재는 ‘구해줘 홈즈’와 ‘수요일은 음악프로’, ‘배가본드’에 출연 중이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 146회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