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한예슬이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거 의료사고로 인해 난 상처에 이목이 쏠렸다.
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뒤를 돌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미모와 등이 훤히 드러난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서 신기해요”, “언니 따라 머리 붙이고픔”, “언니..가려도 이쁘다구요”, “언니는 말이애오..? 너무하게 예뿌단 말이애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배우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하면서 한국 사람인 만큼 한국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2004년 1월경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이어 ‘티끌 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 신’,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로그래피를 쌓아갔으며 그는 ‘20세기 소년소녀’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SBS ‘빅이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8년 4월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수술받은 차병원 측에서 “수술 과정에서 화상이 남아 급히 봉합했다”고 말하며 화제가 됐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 계속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자 수술한 의사가 공개 사과를 하고 병원 측에서 보상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당시 그가 올린 수술 부위 사진을 보면 굉장히 심각한 상처가 남았다. 이후 그는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