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황보라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디오스타 스페셜게스트 #박나래 대타 전용 엠씨 촬영가는 길 #나래찡 아푸지마요 #나래나래의팬 힘을 내여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차 안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큰 눈과 오뚝한 코 등 또렷한 이목구비와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늘 밝은 에너지 좋아요”, “너무 이뻐요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요.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고등학생 때 언니 왕 뚜껑 cf 보고 머리 댕강 잘랐었는데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203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왕뚜껑 라면 브랜드 광고에서 귀엽고 개성있는 외모로 주목받으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쩨쩨한 로맨스’, ‘어쩌다, 결혼’, ‘파리의 연인’, ‘변호사들’,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걸’, ‘앙큼한 돌싱녀’, ‘안투라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였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영화 제작사 차현우와 7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 성경 모임을 함께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연극 전공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던 차현우는 2016년 하정우가 제작사를 창업하면서 직업을 전향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오랫동안 연애를 유지해왔던 만큼 그는 김용건과 하정우와도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황보라는 정만식과 ‘한끼줍쇼’에 출연한 가운데 이경규가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고 물어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강호동이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 해도 가만히 있는다”며 놀렸고 순간 당황한 황보라는 이내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황보라와 정만식이 출연한 JTBC ‘한끼줍쇼’는 9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