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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시서스 다이어트 후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로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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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서의계절 이니 오늘 읽은 책 공유합니다. 여,행하라 국내여행 어디 가야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 휘리릭 펼쳐보고 여기닷! 할 수 있는 안내서 같은 책. 저자 #윤영미 아나운서의 경험담이 살짝 얹혀져 더 친근하고 친절하게 느껴진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자신이 진행 중인 ‘아이돌이 만난 문학’ 포스터 앞에 서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여행 가고 싶어질 것 같은 책” “심쿵!” “정연님 너무 이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5년에는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 카페를 운영하며 11kg 체중 증가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오정연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서스 가루를 꼽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강타의 사생활 폭로로 구설수에 올랐으나 현재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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