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 이후 슬림한 몸매의 어깨선을 드러낸 의상으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상실에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긴 목과 어깨선이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 매력적인 보조개와 함께 그의 미모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오 웃는 모습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의상 완전 잘 어울리네요” “여전히 예쁘심”이라며 그의 아름다운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과거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최근들어 10kg 쪘었다. 30대 넘어가니 살이 잘 안 빠져서 힘들었다”고 고백한 오정연. 다이어트를 통해 11kg나 감량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포만감은 높은데 칼로리는 적은 음식들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등을 먹었다. 몸은 많이 먹었다고 착각한다. 그런 걸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서스 가루(분말)를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정연은 현재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빅스 혁,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 인피니트 우현 등이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