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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정재형-장윤주 새 MC로 합류, 윤종신 빈자리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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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모델 장윤주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에 새 MC로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형, 장윤주는 10월 3일 진행되는 '방구석1열' 녹화에 새 MC로 참여한다.

기존 MC였던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은 8월 녹화를 끝으로 '방구석1열'을 떠났다. 윤종신의 마지막 녹화분은 6일 방송될 예정이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 10월 말 출국을 앞두고 있다.

정재형-장윤주 / 안테나-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재형-장윤주 / 안테나-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방구석1열' 1대 회장 윤종신의 바통을 이어받아 2대 회장으로 나서게 된 정재형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고정 MC로 출연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따뜻한 진행을 선보였다.

뮤지션으로서 풍부한 문화적 소양을 지니고 있고, 최근 MBC '라디오스타', tvN '일로 만난 사이'와 KBS 2TV '해피투게더' 등에서도 '예능 치트키'로 활약한 만큼 '방구석1열'에 새로운 활약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로 활동해온 장윤주 역시 최근 다수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리즈뿐 아니라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시리즈, tvN '비밀의 정원' MC로도 활약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를 겸비한 장윤주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정재형, 장윤주의 첫 녹화분은 13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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