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보라가 ‘2019 코리아드라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2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스카이 캐슬’과 ‘혜나’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번 ‘2019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인기 여자 캐릭터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극과 인물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이끌어 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혜나’가 참 보고 싶은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트로피를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해 언니”, “언니 어제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요”, “보라언니 축하해요! 앞으로 더 좋은일만 생길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는 1995년 올해 나이 25세로 2004년 KBS 드라마 ‘웨딩’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보라는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정글피쉬 2’, ‘화려한 유혹’, ‘부암동 복수자들’, ‘SKY 캐슬’에서 탄탄한 연기 실력을 보였다.
지난 2월 종방한 드라마 ‘SKY 캐슬’의 인연으로 조병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불거진 결별 루머에 조병규가 출연 중인 MBN ‘자연스럽게’에서 다정한 통화 장면이 공개되며 소문을 잠재웠다.
그는 최근 첫 주연 영화 ‘굿바이 썸머’로 청춘 로맨스를 그렸으며 지난달 15일 개봉한 공포 영화 ‘암전’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 실력을 보였다.
한편, 김보라는 최근 ‘2019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인기 여자 캐릭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