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 이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흠~~볼터치가 돋보이네?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아이보리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볼터치로 더욱 어려보이는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나이 거꾸로 먹는거 맞죠?”, “뭔가 더 마른 것 같아요”, “은정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너무 예뻐서 할말을 잊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배우 한다감은 올해 나이 40세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역 윤나희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서울 1945’, ‘구미호 여우 누이뎐’, ‘풀하우스’, ‘신데렐라 맨’, ‘아이언맨’, ‘영주’, ‘세상 끝의 사랑’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이외에도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과 ‘도시어부’에 출연해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서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화려한 입담까지 과시하며 예능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그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이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배우로서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팬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감으로 개명했다고 개명 이유를 밝혔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마켓인싸2’에 출연했으며, 2020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터치’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