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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한은정), 개명한 이유는?…새 프로필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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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한다감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다감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화이트 셔츠의 기본스타일로 순수하면서도 네추럴한 연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블루 원피스와 화이트 원피스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여성스러움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흑백톤의 정장에 탱크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숙미는 물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다감은 최근 드라마 ‘리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다감 / 비비엔터테인먼트
한다감 / 비비엔터테인먼트
한다감(한은정) 인스타그램
한다감(한은정) 인스타그램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작품 속과는 180도 다른 솔직한 입담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맹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한다감(구 한은정)은 SBS 예능에 출연해 개명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한다감은 "왜 이름을 바꾸셨냐"라는 질문에 "저 힘들게 바꿨다.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다감이 이름처럼 다정다감하기 위해 노력하자 유재석은 “노력하는게 너무 느껴져서 조금 부담스럽다”고 반응하자 한다감은 “힘들게 바꿨다. 호응 좀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한다감(한은정) 개명 이유 / SBS ‘런닝맨’ 방송캡쳐
한다감(한은정) 개명 이유 / SBS ‘런닝맨’ 방송캡처

한다감은 지난 2월 21년 간 사용한 한은정이라는 이름을 바꾸고 개명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다감은 개명한 이유에 대해 “독특한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어 바꿨다. 좀 낯설겠지만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이름의 뜻처럼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겠다”고 설명했다.

한다감은 지난달 한 방송에 출연해 30년 넘게 한은정으로 살다가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묻자 “은정이라는 이름이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몸이 약하다. 좀더 건강해지고 싶고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좋은 의미로 개명했다”고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한다감은 “주민등록상 이름은 아직 바꾸지 않았다. 예명으로 쓰고 있는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호적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한다감은 예명의 다른 후보로 “하나 더 있었다. 한귀비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다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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