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다감이 다시금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다감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청바지와 스니커즈, 그리고 자켓으로 완성한 그의 패션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 이뽀여”, “상큼하고 싱그러운 이쁨이 정말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여신입니다~”, “다감언니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한다감은 1997년 만 17세의 나이로 고릴라진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2년 SBS ‘명랑소녀 성공기’서 윤나희 역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후 ‘남자의 향기’, ‘풀하우스’, ‘신데렐라맨’, ‘구미호: 여우누이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바꿔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다감은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예명 후보로는 한귀비가 있었다”며 “활동명만 바꿨을 뿐 아직 호적상 이름은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도시어부’에 1년 4개월여 만에 출연해 변치않은 낚시 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배틀 트립’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