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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한다감, 개명 후 더욱 빛나는 미모…“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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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다감이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SNS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과 귀걸이로 꾸민 한다감이 담겼다.

옅은 미소를 머금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다감은 사진과 함께 “그새 머리가 많이 자랐네~ 단발에서 긴 머리로 자라나고 있는 중~ 요즘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 건지.. 할 일은 많고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매일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스마일~~^^ #다감 셀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개명하신 후에 더 잘 되시는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도시어부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이 출연한 채널A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2년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남자의 향기’, ‘풀하우스’, ‘신데렐라맨’, ‘구미호: 여우누이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바꿔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다감은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예명 후보로는 한귀비가 있었다”며 “활동명만 바꿨을 뿐 아직 호적상 이름은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바꾼 그의 2019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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