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열혈사제’ 이하늬, 따라할 수 없는 미소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하늬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오옴”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꽃이 가득한 꽃다발을 든 이하늬가 담겼다.

이하늬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화려한 꽃과 아름다운 이하니의 모습은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요즘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극한 직업보고 팬 됐어요~”, “언니는 레깅스 패션도 예쁘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하늬를 비롯해 류승룡, 이동휘, 공명, 진선규가 출연했다.

‘스물’, ‘바람 바람 바람’의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극한직업’은 누적관객수 1,600만을 돌파하며 코미디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극한직업’으로 2019년을 기분 좋게 시작한 이하늬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하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팀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았다.

박경선은 철두철미한 일처리 능력, 귀신같은 정치력, 거기에 빼어난 미모와 센스까지 겸비한 인물. 권력을 위해 내달리는 전투력 충만한 캐릭터다.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사로잡은 이하늬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