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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한다감으로 개명 후 물오른 비주얼…나이 안 믿기는 ‘동안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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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다감(한은정)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촬영 #너무 더워 #선풍기필수..에요...선선한 날씨가 그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야외 촬영 중 의자에 앉아 휴식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더운 날씨에도 흐트러짐 없는 미모는 물론 완벽한 보디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여름도 곧 끝나가요 파이팅해여”, “우와~ 여신 강림이다”, “고생 많으시네요ㅜㅜ 기운 내셔요”, “무더운 여름 더위 피하시며 쉬엄쉬엄 촬영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배우 한다감은 올해 나이 40세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역 윤나희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서울 1945’, ‘구미호 여우 누이뎐’, ‘풀하우스’, ‘신데렐라 맨’, ‘아이언맨’, ‘영주’, ‘세상 끝의 사랑’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이외에도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과 ‘도시어부’에 출연해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서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화려한 입담까지 과시하며 예능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그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이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명 이유를 밝혔는데,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배우로서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팬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감으로 개명했다고 전했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마켓인싸2’에 배우 윤소이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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