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방송되며 출연 배우 톰 히들스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톰 히들스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office. #BetrayalBroadway"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히들스턴은 훈훈한 웃음과 함꼐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톰 히들스턴의 새 작품 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톰 히들스턴은 지난 2001년 TV영화를 통해 데뷔한 영국의 배우다. 톰 히들스컨은 이튼 칼리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로열연극아카데미 출신이라는 학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 하기도 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톰 히들스턴은 '월랜더 형사' 시리즈와 '텅 빈 왕관', '더 나이트 매니저' 등 영국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톰 히들스턴은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을 통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톰 히들스턴은 '워 호스', '어벤져스', '미드나잇 인 파리', '토르: 다크 월드', '더 딥 블루 씨', '크림슨 피크', '하이-라이즈', '콩: 스컬 아일랜드',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 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톰 히들스턴은 영화 '미드나인 인 파리'에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 역으로 등장해 알리슨 필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알리슨 필은 젤다 피츠제럴드 역으로 출연했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으로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애드리언 브로디, 코리 스톨, 카를라 브루니, 레아 세이두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