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베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엘리베이터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찍었다.
특히 김원중은 아내 곽지영의 볼에 자신의 얼굴을 밀착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두분다 너무 예쁘신", "미친기럭지 너무 멋있어요!", "두분 커플사진 내폰배경 완전이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델 부부 김원중 곽지영은 7년 연애 후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결혼한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혼부부다.
두 사람은 2010년 커플 화보촬영을 찍으며 인연을 맺고, 7년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한 방송에 출연한 김원중은 “곽지영을 만난 것은 둘 다 1~2년차 신인 모델 때”라고 밝혔다.
이어 “화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다른 모델들은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자는데, 곽지영은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더라”며 “‘이 여자는 다르다. 적어도 내 기준을 넘은 지성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했다. 이에 곽지영은 “(김원중이)저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