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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아내 덕분에 ‘재벌 사위’ 등극?…“의류 사업 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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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냉부해’에 출연한 오지호가 화제인 가운데 덩달아 아내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2016년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지호와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오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당시 4개월 된 딸 서흔이와 함께 첫 등장해 딸의 백일상을 직접 준비했다. 그는 사진을 찍고 음식을 차리는 등 정성을 보였고, 아내에게 진심 어린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로맨티스트’ 면모를 선보였다.

오지호는 딸 서흔이에 대해 “사람들이 아기가 태어나면 ‘얼굴이 장난 아니겠다’고 했었는데, 막상 사진을 보면 ‘우와~ 왜 이렇게 예뻐?’ 같은 반응이 없다”며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이다. 아주 예쁘진 않지만 ‘볼매’”라고 딸을 소개했다.

또 병원에 간 아내를 위해 백일상을 미리 차리며 꽃다발과 편지를 준비한 오지호. 이에 아내는 눈물을 쏟았다. 오지호의 아내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그동안 고생 참 많았다. 표현을 못 한 거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이 날 것 같아 표현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오지호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유명하다. 심지어 재력까지 어마어마하기로 소문 난 인물. 

과거 홍석천은 오지호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오지호가 결혼 전 지금의 아내와 같이 자주 (우리 식당에) 왔다”며 “아내 분이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함께 의류 사업을 크게 한다”고 공개했다.

이에 오지호는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지만 MC들은 “재벌 사위라는 소문도 들었다”고 거들었다.

오지호는 “재벌 사위라는 소리를 듣긴 하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다”고 연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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