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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반반쇼' 김국헌, 여心 저격 심쿵 멘트 1위 등극…'7위는 빅톤 최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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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반반쇼'에 출연한 김국헌이 여심 저격 심쿵 멘트 1위에 등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반반쇼'에서는 NCT DREAM의 'CHEWING GUM' 노래 가사의 상황에 맞는 여심 저격 멘트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의 멘트는 2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미안하시죠? 그럼 저의 껌딱지가 되어주세요"라는 멘트를 선보였다.

야유를 보내는 패널들에게 그는 "이런 거 느끼하지만 여성분들이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예은은 "저는 여자가 아닌가 봐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등과 7등을 공개하기 전 김국헌은 "저는 의식의 흐름대로 썼다. 그래서 꼴등할 것 같다"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병찬은 "저는 30분 고민했다"고 밝혔다.

SBS MTV '반반쇼' 방송 캡처

하지만 김국헌이 1등을 하며 반전을 이끌어냈다. 김국헌은 "저 1등 처음해본다"며 기뻐했다.

그는 "껌 아무 데서나 버리시면 안 돼요. 이거 대신 버려드릴 테니까 껌종이에 전화번호 적어주실래요? 껌종이 아직 안 버리셨죠"라는 멘트로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내며 1대 심쿵남에 등극했다.

김국헌은 "앞으로는 멘트할 때 생각 없이 하겠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위는 자연스럽게 최병찬이 차지하게 됐다. 그는 "이 껌의 끈적함처럼 당신과 끈적한 사랑이 하고 싶어요. 나랑 사귈래요?"라는 멘트를 공개하며 부끄러워했다.

장성규, 최병찬, 송유빈은 현재 함께 SBS MTV '반반쇼'에 출연 중이다. '반반쇼'는 팬이 아니라도 재미있는 지구상에 없던 아이돌쇼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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