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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지창욱-임원희, 부안 곰소염전 강도 높은 노동…‘한국의 우유니 소금사막’ 위치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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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지창욱과 임원희가 염전에서 호되게 당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전북 부안의 대규모 염전을 찾아 소금 채취에 나선 유재석과 지창욱, 임원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세 명의 일꾼들은 소금 거둬내기부터, 이물질 골라내기, 소금 산 만들기, 소금 옮겨담기, 소금카트 운반하기, 보관창고에 소금 쌓기, 포대에 포장하기까지 역대 '일로 만난 사이' 중 가장 강도 높은 노동에 투입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임원희는 소금을 한국의 우유니 곰소염전에서 소금을 맛본후 "첫맛은 짠데 뒷맛은 달달하다"라며 "첫맛은 쓴데,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짜 온다니까 살짝 오잖아. 맛있다는 느낌이 오잖아. 달달한 느낌보다는 맛있다는 느낌이 살짝 오지 않아?"라고 속사포처럼 말을 덧붙였다.

유재석-지창욱-임원희 / 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캡처
유재석-지창욱-임원희 / 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캡처

이를 듣고 유재석은 "이 형 진짜 방송하더니 프로 방송인이 다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랑 프로그램할 땐 왜 그렇게 안 했어? 말 시켜도"라며 섭섭함을 드러내자 임원희는 "늘었지 그 사이에 몇 년 전인데 그게"라며 맞받아쳤다. 유재석은 기특함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어릴 적부터 커피숍, 주점 서빙,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지창욱은 경험치답게 노동 첫 단계부터 훌륭한 솜씨를 뽐내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바닷물이 햇빛을 받아 맺어낸 소금을 염전에서 쓸어낼 때 파도소리와 흡사한 '쏴아-쏴아' 소리가 울려퍼져 힐링을 선사한다.

지상욱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정말 찐이다. 이 예능으로 포기를 배웠다"며 혀를 내둘렀다.

유재석, 지창욱, 임원희가 체험한 곰소염전의 위치는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에 위치해있는 곰소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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