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창욱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가정사를 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 배우 지창욱은 어렸을 때부터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고백했다.
지창욱은 "난 단 한 번도 혼자 살아본 적 없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 살았다. 항상 어머니가 고생하는 걸 보면서 큰 것 같다"고 회상했다.
지창욱은 "어머니께 잘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가장 좋은 건 뭘 해드리는 것보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거잖냐. 어머니와 살지만 일하느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다. 어머니랑 같이 뭘 하려고 노력하지만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어릴 적부터 커피숍, 주점 서빙,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지창욱은 경험치답게 노동 첫 단계부터 훌륭한 솜씨를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지창욱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정말 찐이다. 이 예능으로 포기를 배웠다”며 혀를 내둘렀다.
tvN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6 1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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