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SBS 음악방송 프로그램 ‘인기가요’가 새MC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인기가요’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MC로 나서는 몬스타엑스의 민혁, 에이프릴의 나은, NCT의 재현 사진을 게재했다.
공식 홈페이지 대문 사진과 MC소개란에 세 명의 프로필을 교체하며 새로워질 ‘인기가요’를 예고했다.
이에 누리꾼은 “미모 조합 최고된다” “매주 일요일마다 보는거야?” “근무환경 진짜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기존 MC 세븐틴의 민규, 배우 신은수가 마지막 방송 인사를 전했다. 이날 민규는 “1년 7개월 동안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많은 팬들 덕분에 매주 행복했다”고 말하며 “또 진심으로 절 많이 챙겨주신 스태프 여러분들께 따로 연락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은수는 “8개월동안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는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MC석에서 물러났다.
이들을 대신해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로운 MC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