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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장우혁, 왕의 귀환.. 화려함 2배+파워풀 2배 장착한 컴백 무대 "대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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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장우혁은 'WEEKAND'로 컴백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장우혁은 'WEEKAND'로 H.O.T. 활동 시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댄스 실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우혁은 거침없는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과거 H.O.T에서도 댄스 머신으로 불릴만큼 화려한 실력을 자랑했던 그였기에 이번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다. 또한 댄스 실력은 물론 기존과 다른 음색으로 노래도 소화해내 눈길을 모았다. 장우혁은 원조 무대 장인다운 모습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그루브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장우혁만의 보컬과 댄서들과 함께 한 칼군무가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장우혁 / SBS '인기가요' 캡처
장우혁 / SBS '인기가요' 캡처

그의 신곡 'WEEKAND’는 레쳇 기반의 트렌디한 힙합 트랙곡이다. 장우혁의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감각적인 비트와 세련된 그루브가 인상적이다. '위캔드'(WEEKAND)는 'WEEKEND'의 끝의 의미인 'END'가 아닌 계속된다는 'AND'로 바꿔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달 3일 장우혁은 디지털 싱글 ‘스테이(STAY)’를 발표했고, 4일에는 새로운 시도를 담은 힙합 장르의 디지털 싱글 ‘위캔드(WEEKAND)’를 공개했다. 최근 장우혁은 H.O.T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하이-파이브 오브 티네이저스(High Five of Teenagers)' 콘서트가 지난달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17년 만의 재결합 공연을 펼친 지 약 1년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기도 해 앞으로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시원, 백지영, 세러데이, 세븐틴, 써드아이, 악뮤, ANS, 원어스, 장우혁, 정세운, 첸, K타이거즈 제로, 트와이스, 퍼플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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