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0회에서 서울 동묘 및 동대문 맛집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우희진과 함께 동대문평화시장 뒷골목에 있는 50년 전통의 갈빗집을 찾았다. 이 집의 갈비는 칼집을 일일이 넣어 고기를 손질한 후 그 위에 특별한 양념 소스를 버무리고 연탄불에 굽는다.
이 집은 고기를 굽다가 연탄불이 약해지면 발로 공기 구멍을 열어 불을 세게 만들며 불을 조절한다. 이 연탄불로 돼지갈비에는 육즙이 풍부해지고 불향이 강하게 배어 나오게 된다.
허영만은 갈비를 맛보고 “평소 맛보던 돼지갈비와는 맛이 다르다”라며 “양념에 재운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돼지갈비가 아니라 소고기 맛이 난다고 칭찬을 연발했다.
갈비뼈를 잡은 허영만은 정신없이 갈비를 뜯으며 완벽한 먹방을 보여줬다. 이를 본 우희진은 “선생님 정말 잘 드신다”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7 1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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