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제자 슈돌 건후 포니테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서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을 위해 서빙을 하며 폭풍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건후는 높이 묶은 헤어스타일과 나비넥타이, 흰 셔츠를 입고 서빙 요정으로 변신했다. 제법 머리가 많이 긴 건후는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로 부쩍 예뻐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막짤 정말 아기인데 벌써 잘생겼어요”, “어제 나은이랑 건후 진짜 귀여웠음”, “건후 손까락 귀여워”, “미소 짓는 건 겁나 스윗하네요..거누야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선수 박주호는 올해 나이 33세이며 현재 울산 현대 축구단 수비수를 맡고 있다. 안나는 스위스 사람으로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총 6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나은이도 독일어, 한국어, 스페인어까지 배워 어리지만 똑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건후 또한 폭풍 옹알이가 시작되면서 단순한 옹알이라 생각했지만, 독일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안나는 박주호가 스위스 FC 바젤에서 활약할 당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인연을 맺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건후와 딸 나은이가 함께 출연하면서 ‘건나블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딸 나은이는 현재 4살이며 아들 건후는 올해 나이 2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