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엑소(EXO) 첸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로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첸의 글로벌한 실감케 인기를 했다.
또한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첸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하며 “K팝 스타 첸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로 돌아왔다. 감미로운 보컬리스트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긍정적인 음악 감성을 들려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레트로 감성의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를 비롯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으로,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와 첸의 트렌디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첸은 그룹 활동은 물론이며 정식 솔로 앨범 발매 전 OST 활동까지 노래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올바른 성장의 예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엑소의 개인 리얼리티 ‘심포유’ 첸 편은 10월 28일부터 네이버TV 및 V LIVE ‘심포유 - mySMTelevision’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첫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