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태연, ‘가을과 어울리는 독특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스타’ 1위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태연이 네티즌들이 뽑은 ‘가을과 어울리는 독특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가을과 어울리는 독특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0월 1주차인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44.7%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아이유, 성시경 등의 가수들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부드러운’, ‘감성적’, ‘이끌리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지난 2015년 미니앨범 ‘I’으로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그는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성적을 내며 음원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6월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울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서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태연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에 참여해 독보적인 음색을 뽐낸 바 있다. 현재 그는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하고 있다.

‘비긴어게인3’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