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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상한장모' 신다은vs김혜선, "내가 흑장미를 찾았다"..손우혁-박진우 '걱정'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10.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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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수상한 장모' 김혜선이 기억 찾기에 나선 신다은을 방해했다. 그동안 저지른 악행은 기억도 안나는지 그의 치열한 추궁은 계속됐다. 언제쯤이면 신다은과 박진우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결정적인 도움을 준 양정아는 수빈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도 주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수상한 장모'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의 기억찾기에 여전히 훼방을 놓는 왕수진(김혜선 분)의 악행으로 시작됐다. 

이날 왕수진은 제니 한의 주치의를 만나러갔다. 왕수진은 "우리 제니는 내가 잘안다"며 "당신의 치료 과정 나는 신뢰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굴었다. 이에 주치의는 "하지만 제니 씨는 기억을 찾길 원한다"며 "제니 씨가 이 사진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그리고 확고해졌다"며 한 사진을 보여줬다. 왕수진을 사진을 보고 놀랐고, "이 사진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이건 제니가 아니다"며 뻔뻔하게 굴었다. 같은 시각 제니 한은 자신의 치료 과정을 녹음기를 통해 녹음했고, 이를 들은 후 충격에 빠졌다. 제니 한은 "그 때 나온 사람은 분명 엄마였다"며 점차 기억찾기에 집중했다. 

SBS '수상한장모' 캡처
SBS '수상한장모' 캡처

오은석(박진우 분)과 이동주(김정현 분)는 곧바로 오다진(고인범 분)에게 보고했다. 차기 경찰 청장의 수상한 점을 포착했기 때문. 오은석은 "보통 연기가 아니다"며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했고, 이동주 역시 동감하면서 차기 청장의 비밀을 캐내기 시작했다. 오다진 또한 이상하다고 여긴 바. 그의 행동을 찬찬히 살피며 고민에 빠졌다. 

제니 한은 오은석의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제니 한은 "만약 엄마가 보통 나쁜 사람이 아니라 흑장미 같은 사람이라면.."이라고 생각했다. 앞서 흑장미는 오은석의 부친을 죽인 사람. 이에 제니 한은 "지금 흑장미를 쫓고 있다. 흑장미가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건 시간 문제다. 나하고 엄마는 원수만도 못한 인물일텐데.."라며 오은석을 피했다. 화를 참지 못한 왕수진은 곧바로 오은석을 찾아갔다. 왕수진은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고 있던 찰나. 사진을 보여주며 왕수진은 "이게 뭐 좋은거라고 제니 한테 보여주나"며 추궁했다. 오은석은 "제니 마음 편하게 그냥 두는게 좋을거 같다. 사진이 도움이 될거 같아서 의사한테 준거다"고 전했다. 이어 오은석은 단호하게 대답하며 "집에서 뵙겠다"고 자리를 나섰다.

이를 본 오애리(양정아 분)는 왕수진을 보고 여기는 왜 왔냐는 듯이 물었다. 왕수진은 화를 참지 못하고 앞뒤가 없이 대꾸했다. 이어 오애리는 왕수진이 쥐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그거 내가 보내준거다"고 답했고, "내가 미국에서 공수해온 사진이다. 집시는 무슨. 당신이 제니 학대한거 다 안다. 솔직히 딱 보면 안다. 이제 젊은 애들 그만 괴롭히고 제 힘으로 살아봐라"고 따끔하게 일렀다. 오애리의 말에 화가난 왕수진은 "이게 터진 입이라고 막말하네"라면서 머리채를 잡으려고 했지만 오애리는 이를 피했다. 

같은 시각 진애영(수빈 분)은 쌍둥이의 성별이 궁금했다. 이어 진애영은 의사로부터 운동하라는 추천을 받았고, 이 이야기를 김영만(황명환 분)에게 전했다. 김영만은 진애영을 위해서 운동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진애영과 김영만은 집에서 신나게 노래를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오애리는 놀라워했고, "집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며 물었다. 김영만은 "산모가 살을 빼라고 했다"고 머쓱하게 말했고, 오애리는 "쌍둥이 때문이냐. 그랬어? 그래도 그렇지 할아버지 오시는데 이건 아니다"며 혼을 냈지만 내심 진애영의 쌍둥이 임신을 기뻐했다. 이후 세사람은 함께 춤을 추면서 보냈다. 

방송 말미 안만수(손우혁 분)는 이경인(고다연 분)과 함께 책작업에 열중했다. 이경인은 "그동안 사장님 맘대로 했지만 표지는 내가 선택한것으로 고려해달라"며 부탁했지만 안만수는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될일이냐"며 "그렇다면 보류하자"고 웃으며 말했다. 때마침 두 사람이 함께 있던 술집에 제니 한이 들어왔고, 두 사람은 제니 한을 보며 혼자서 술을 마시러 온 사실을 의아하게 여겼다. 안만수는 제니 한을 보자마자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봤고, 이경인은 조심스레 자리를 피했다. 

술에 취한 제니 한은 왕수진과 통화했다. 이어 제니 한은 왕수진에게 "내가 회사가 중요하겠냐"며 "아무래도 흑장미를 찾은거 같다. 그거 엄마 맞지?"라며 정곡을 찔렀다. 놀란 왕수진은 제니 한에게 앞으로 어떤 반응과 악행으로 또 다시 이 사실을 덮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의 악연은 이번에 끝낼 수 있을까. 또한 제니 한은 온전히 자신의 부모와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됐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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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오은석(박진우 분)과 제니 한(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오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왕수진(김혜선 분)간의 갈등과 비밀을 그린다. '수상한 장모'의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김혜선이 수상한 장모 '왕수진' 역으로, 55세 과거 흑장미로 불린 소매치기 잡범 출신인 왕수진은 도주 중 길을 잃고 울던 어린 제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도주에 성공한 뒤 제니를 입양해 미혼모로 신분을 위장한다. 이후 제니가 타고난 옷 만드는 재능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자 수진은 중년 사업가로 변신한다.

배우 신다은이 연기하는 ‘제니 한’은 29세로 베일에 싸인 디자이너로, 제이(J) 그룹과 제휴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다 오은석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배우 박진우가 제니 한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오은석’ 역으로 33세 유학파 컨설팅 전문가로 제이 그룹 친손자다. 또한 배우 손우혁이 34세 ‘안만수’ 역으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왕수진의 애정을 받는 예비 사위다. 또한 배우 안연홍이 제니 한의 친언니 ‘최송아’로, 배우 양정아가 오은석의 고모 ‘오애리’ 역으로 출연, 최송아와 대립각에 서며 극에 전개에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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