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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상한장모' 손우혁vs김혜선 치열한 싸움 예고..양정아 '쌍둥이'로 수빈과 화해할까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10.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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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수상한장모' 신다은이 서서히 과거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했다. 악행으로 얼룩진 김혜선을 과연 용서할 수 있을까. 김정현과 박진우는 흑장미를 함께 쫓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김혜선의 계략에 위기를 맞이했다. 이들의 쫓고 쫓기는 진실을 풀어줄 손우혁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를 이끌지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제니 한(신다은 분)이 자신의 최면 치료 이후 알게된 과거 기억에 왕수진(김혜선 분)이 원인이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는 엄마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찾아가 "엄마 솔직하게 말해달라. 내 기억에 전부다 안좋은 짓을 하는 사람은 엄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이에 놀란 왕수진은 "나쁜 년. 엄마를 뭐로 생각하냐"며 제니의 뺨을 내리쳤다. 이어 왕수진은 자신의 과거 악행이 전부 다 들킬까 전전긍긍했다. 때마침 집으로 귀가한 오은석(박진우 분)이 두 사람이 싸운 모습을 목격했다. 제니는 "내 과거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오은석은 "이제는 다 잊어라.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나에게는 상관없다"며 진심어린 위로를 했다.

SBS '수상한장모' 캡처
SBS '수상한장모' 캡처

같은 시각 오애리(양정아 분)는 집에서 뻔뻔하게 집에서 잠든 진애영(수빈 분)을 보고 기겁했다. 애써 두 사람 사이를 막기 위해 김영만(황명환 분)는 "애영이 뱃속에 있는 애기가 크게 클려고 그런가보다"며 말렸다. 이어 김영만이 쌍둥이 임신이라고 알려주려다 김은지(한소현 분)가 선수를 쳐서 "애영언니 쌍둥이 임신했다"며 전했고, 오애리는 놀랐지만 "이거 좋은건지 나쁜거니"고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엄마 눈치를 보며 김은지는 "우리 다슬이도 이쁘지 않았냐. 얼마나 좋은일이냐"며 은근히 달랬다. 이어 방으로 올라가 오애리는 "갑자기 애가 둘이라니. 좋다"며 미소를 지었고, 그런 어머니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진애영은 오애리에게 "태명은 복돌이 복순이다"고 전했다. 이에 오애리는 "너무 태명이 촌스럽다. 행복이, 용감이라고 해라"며 기분을 풀었다. 오애리가 기분이 좋아진거 같자 김영만과 진애영은 좋아라했다. 

오은석과 이동주(김정현 분)는 함께 박형사를 붙여 치밀하게 흑장미 사건을 파헤치기로 했다. 이동주는 경찰서에서 흑장미 일당이 체포 영장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과 함께 출동했다. 이동주는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전화해 곧장 따라오라고 했고, 오은석이 관련 정보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왕수진은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왕수진은 "왜 도망가지 않고 그러고 있냐"고 물었고, 흑장미 일당인 그는 "형님이 털고 가랬다. 어차피 전표가 발견됐다. 더는 피할 수 없다"며 체포만을 기다린다고 했다. 이어 이동주는 경찰이 연행해가는 그 일당을 보며 미친듯이 패기 시작했고, 오은석도 때마침 도착해 "당신 흑장미 알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일당은 "날파리가 떼로 몰려와서"라며 모른척했다. 

이동주의 분노에 오은석은 "드디어 잡았다"고 그를 위로했고, 이동주는 "뭔가 이상하다. 저놈이 반항도 안하고 바로 잡혔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고 수상함을 느꼈다. 오은석은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조사해보면 나올거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같은 시각 안만수(손우혁 분)는 앞서 왕수진의 전표를 하나씩 뿌린 바. 안만수를 어떻게 달랠지 왕수진의 악행이 예고됐다. 

방송 말미 안만수는 시를 읽으며 제니 한을 떠올렸다. 과거 제니 한은 시를 읽으며 "내 인생을 도둑맞은 기분이다. 안만수의 약혼녀라는 말만 듣고 자랐다. 안만수 씨는 꿈을 이뤘겠지만 나는 그렇지가 않다"며 씁쓸하게 말했다. 안만수는 애써 기억을 접으며 이경인(고다연 분)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안만수는 떡볶이를 먹으며 "책 작업이 마냥 힘들줄 알았는데 너무 즐거웠다"며 은근히 작별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어 안만수는 곧바로 사무실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의 사무실에 수상한 인물이 잠입했다. 그의 노트북을 열어 수상한 인물은 모든 정보를 옮기기 시작했고, 각종 서류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이어 안만수가 모든걸 발견했고,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수상한 복면의 사내는 안만수를 칼로 위협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그의 비서가 복면을 쓴 사내를 막아섰다. 안만수는 "그냥 둬요. 별거 아니니까"라며 놀란 가슴을 달랬지만 앞으로 이런 위기가 더 많아질 것을 예고했다. 

알고 보니 복면의 사내는 왕수진이 보낸 첩자. 이어 왕수진은 "싹 다 털어온거냐"며 물었고, 나오다 몸싸움만 벌였다는 이야기에 급하게 자료를 열었다. 왕수진은 자료를 확인했고, 다행히도 안만수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정보가 유지되었음에 안도했다. 이어 왕수진은 이경인과 안만수가 작업하는 책 내용을 캐내기 시작했다. 

제니 한은 흑장미가 왕수진일 경우 자신의 남편 오은석과 어떻게 될지 고민에 빠졌다. 이에 제니는 "아버님은 아시겠죠? 저한테 드는 생각이 잘못된건지 정말 그런건지. 저 너무 혼란스러워요. 아닐거에요. 아니고 말고요. 아니어야 돼요. 도와주세요 아버님"이라며 사진을 보며 생각했다. 몸을 피한 안만수는 복면 쓴 사내가 USB를 들고 간 사실을 알아챘고, 이내 왕수진이 한 짓이라는걸 알게 됐다. 이어 안만수 "사람을 보내서 훔치다니. 어지간히 급하셨나 보네"라며 왕수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만수는 "대표님 저희 사무실에 밤 손님을 보내셨던데요?"라고 했고, 왕수진은 모른척 발뺌했다. 이에 안만수는 "전쟁을 원하는 거냐"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증폭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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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오은석(박진우 분)과 제니 한(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오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왕수진(김혜선 분)간의 갈등과 비밀을 그린다. '수상한 장모'의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김혜선이 수상한 장모 '왕수진' 역으로, 55세 과거 흑장미로 불린 소매치기 잡범 출신인 왕수진은 도주 중 길을 잃고 울던 어린 제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도주에 성공한 뒤 제니를 입양해 미혼모로 신분을 위장한다. 이후 제니가 타고난 옷 만드는 재능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자 수진은 중년 사업가로 변신한다.

배우 신다은이 연기하는 ‘제니 한’은 29세로 베일에 싸인 디자이너로, 제이(J) 그룹과 제휴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다 오은석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배우 박진우가 제니 한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오은석’ 역으로 33세 유학파 컨설팅 전문가로 제이 그룹 친손자다. 또한 배우 손우혁이 34세 ‘안만수’ 역으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왕수진의 애정을 받는 예비 사위다. 또한 배우 안연홍이 제니 한의 친언니 ‘최송아’로, 배우 양정아가 오은석의 고모 ‘오애리’ 역으로 출연, 최송아와 대립각에 서며 극에 전개에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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