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심형탁이 원진아를 보고 헛것을 본다고 생각하고 지창욱은 방송국에서 고리타분한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병심(심형탁)은 죽은 줄 알았던 미란(원진아)를 보고 충격을 받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미란(원진아)는 대학교에 복학을 하러 가게 됐고 교수로 있는 병심(심형탁)를 만나게 됐다. 병심(심형탁)은 목소리까지 변하지 않은 미란을 보고 헛 것을 본다고 생각하고 보약을 먹고 아내 영선(서정연)는 또 누구랑 바람을 피냐고 타박만 들었다.
다음 날, 미란(원진아)은 강의를 듣게 되고 같은 과인 지훈(최보민)은 미란의 복고풍 의상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병심은 교단에 서서 학생으로 있는 미란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랐고 미란은 병심이라는 사실을 모른채 병심이 컸다면 딱 저 모습이겠다라고 생각했다.
동찬(지창욱)은 젊은 PD가 낙하산이냐라고 하며 텃세를 부렸고 보도국장 현기(임원희)가 동찬에게 선배라고 부르자 당황하게 됐다. 동찬은 방송국에서 시대를 앞서가야하는 PD가 고리타분한 아이디어를 내고 현기(임원희)는 미란(원진아)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또 현기(임원희)는 홍석(정해균)에게 미란이 각서를 가지고 올거라는 경고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