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군 제대 이후 드라마 '날 녹여주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지창욱이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동인의 삶이란.."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 현장에서 촬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창욱은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지창욱은 편안 티셔츠와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요", "귀엽다",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지창욱 최고" 등 다양한 반응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만 32세인 지창욱은 '웃어라 동해야', '총각네 야채가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대학로 무대에 올라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후 '힐러', '수상한 파트너', '조작된 도시' 등의 작품에 출연했던 지창욱은 군 입대 이후에도 군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지창욱은 군 제대 이후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날 녹여주오'를 선택했다. 지창욱은 '날 녹여주오'에서 20년의 세월을 뛰어 넘은 pd 마동찬으로 분해 원진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창욱은 5일 오후 방송되는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하기도 한다. 지창욱은 '날 녹여주오'에 함께 출연 중인 임원희와 함께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