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 에서 원진아의 전 남자친구 차선우가 심형탁으로 20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미란(원진아)와 동찬(지창욱)은 24시간 동안 냉동 예정이었지만 사고를 당하고 20년 후에 깨어났다.
동찬(지창욱)도 여자친구 하영(채서진)에게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하며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하게 됐고 20년 만에 재회를 했다. 20년 후의 하영(윤세아)은 동찬을 보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하더니 이게 뭐냐? 그래도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했지만 홀로 오열을 했다.
미란(원진아)에게는 남자친구 병심(차선우)가 있었는데 20년 전 바람을 피는 현장을 보고 응징을 했고 이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병심(심형탁)은 동혁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심리학과 교수가 됐고 미란의 친구였던 영선(서정연)과 결혼을 했다.
영선(서정연)은 병심(심형탁)에게 “이름만 바꾸면 뭐하냐? 하는 짓은 여전히 빙다리 핫바지인데”라고 말했다.
또 미란(원진아)를 동찬(지창욱)을 찾아와서 따귀를 때리고 나한테 20년인데 24시간이라고 속인 거냐라고 말하며 원망을 했고 이를 본 현기(이홍기)는 놀라게 되고 방송사 사장인 홍석(정해균)을 찾아와서 걱정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