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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자이언트 펭TV’ 펭수, SBS ‘배성재의 텐’ 출격…공중파 입성 성공한 남극 출신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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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가 드디어 공중파 입성에 성공했다.

5일 SBS ‘배성재의 텐’(배텐) 공식 인스타그램서는 청취율 조사기간에 ‘콩까지 마피아’(w. 홍진호)의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한다고 공지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바로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펭수는 ‘오빠네 라디오’의 DJ인 딘딘, 김상혁과 함께 이 기간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펭수의 생녹방은 10일(목)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본방송은 13일 밤 10시에 진행된다.

배성재의 텐 공식 인스타그램
배성재의 텐 공식 인스타그램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펭디(김소혜)도 아니고 펭수라니...”, “엌ㅋㅋㅋ펭수가 배텐에!!”, “대박 펭수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가 급상승한 펭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해 5일 오후 12시 45분 기준 구독자수는 14만 1,000여명이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서는 자신이 사는 곳이 EBS의 소품실이라고 밝혔으며, 같은 회사의 선배인 뽀로로에 대해서 ‘리스펙’한다면서도 넘어야 할 산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놀랍게 증가한 ‘어른이’ 팬들 때문에 굿즈 출시 여부가 굉장히 관심을 모으고 있었는데, 이에 펭수는 ‘조만간 커밍쑨’이라며 추후 출시될 것임을 밝혔다.

펭수는 이말년(침착맨)과의 합방을 진행하기도 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하나인 빡빡이아저씨와의 합방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유머 코드가 성인층에 최적화 되어있어 EBS답지 않은 EBS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디시인사이드에 마이너 갤러리가 두 개나 존재하며, EBS의 현 사장인 김명중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펭수의 모습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EBS ‘자이언트 펭’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펭수는 인형탈 연기자가 직접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성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본인이 성우가 아니라고 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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