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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비긴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재구축한 ‘배트맨’ 시리즈…흥행 성적 및 속편에 대한 정보는?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0.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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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배트맨 비긴즈’가 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5년 개봉한 ‘배트맨 비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팀 버튼 감독의 1989년작 ‘배트맨’에서 출발한 ‘배트맨’ 시리즈는 조엘 슈마허 감독에 이르러 4편인 ‘배트맨과 로빈’이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엄청난 실패를 거둔 탓에 한동안 제작이 보류됐다.

당시에는 리부트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프로젝트명이 ‘배트맨5’였으나, 후에 리부트로 결정되며 제목도 ‘배트맨 비긴즈’로 정해졌다.

‘배트맨 비긴즈’ 스틸컷 / 네이버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컷 / 네이버영화

브루스 웨인/배트맨 역에는 크리스찬 베일이, 레이첼 도스 역에는 케이티 홈즈가 캐스팅됐고, 이외에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게리 올드만, 킬리언 머피, 리암 니슨, 톰 윌킨슨, 룻거 하우어,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했다.

메인 빌런으로는 라스 알 굴과 스케어크로우로 정해졌는데, 이 중 스케어크로우는 약간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그렇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은 팀 버튼이 만들어놓은 기존 세계관과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북미 2억 685만 달러, 월드와이드 3억 7,421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쳐 흥행은 본전치기 수준에 머물렀다. 국내서도 86만명의 관객을 모았을 뿐이었다.

하지만 후에 최고의 히어로무비로 일컬어지는 ‘다크 나이트’가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된 작품이기에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 작품 마지막 장면서 조커 카드가 등장하면서 속편에서의 빌런이 조커임을 암시했다.

더불어 채널CGV는 영화 ‘조커’ 개봉 기념으로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를 연속상영하는데,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다크 나이트’, 오후 4시 40분부터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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