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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미투-불법자금 등 의혹 대해 “소도 웃을 가짜뉴스…모조리 처벌할 것”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0.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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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서 제기되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 계정서 “소도 웃을 가짜뉴스, 모조리 처벌하겠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는 “불법선거자금, 미투 등 황당한 이야기들이 유튜브를 통해 돌고 있다. 저도 처음엔 웃었지만 결코 웃을 일이 아니”라며 “10억이든, 100억이든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 생산 뿐 아니라 유포 주체까지 모조리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오거돈 트위터
오거돈 트위터

이에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4일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한 미투 의혹 및 돈다발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부산 지상파 기자들은 미투 관련 취재를 마쳤으며, 데스크서 막아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금일인 5일까지 부산 방송사들이 관련 뉴스 보도를 하지 않을 경우 익일 부산시청 앞에서 카톡 등 모든 내용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현재 그의 관련검색어로는 통역비서가 존재하는데,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다.

한편, 오거돈 시장은 과거 회식자리서 양 옆에 여직원들을 배치해 비판을 받았고, 논란이 일자 사과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부인인 심상애씨가 관용차량을 사적인 용무로 이용하고 부산시립미술관 휴관일에 관장 등을 출근시켜 10여명의 지인과 함께 ‘황제 관람’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오 시장은 이 일에 대해서도 사과를 한 바 있다.

배우 김성령과는 사돈 관계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김성령이 선거 유세를 도와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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