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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314회, “비켜 내 자리야” 한혜진 컴백! ...“아드리아나 리마” 롤모델 따라잡기 위해 한혜진 줄넘기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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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게스트로 달심 한혜진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등장하자마자 헨리와 성훈, 기안84, 이시언은 놀란 것을 숨기지 못하고 소리쳤다. 그녀는 등장하자마자 가운데 자리로 가며 “비켜 내 자리야”라고 말했고, 자연스럽게 정 가운데 자리에 섰다. 성훈은 “되게 반가운데, 되게 소름끼친다”라고 말했고, 기안 84는 “휴학했다가 되게 오랜만에 복학한 복학생 같아” 라고 반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한혜진은 “안녕하세요 달심입니다. 놀러왔습니다”라고 말하며 박나래의 빈자리까지 채우며 함께하겠다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먼저 한혜진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그녀의 집이 공개되자마자 이시언은 “재방 보는 느낌이다. 영원히 안 나타날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며 장난 반 반가움 반의 표현을 했다. 한혜진 역시 “너무 어색하다 정말”이라며 오랜만의 나혼자 산다가 즐거우면서도 어색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혜진은 오랜만의 인터뷰에 “너무 이상한데요?”라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나혼자 산다’가 그립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녀는 “너무 그리웠죠, 사실. 이런 얘기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나오고 나서 방송을 한 번도 안 봤어요. 못 보겠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녀는 만감이 교차하는 얼굴로, ‘무릎 테이핑’을 검색했다. 그녀는 7개월 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았는데, 특히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를 찍기 위해 고강도 운동을 하다가 더 악화가 되었다고 한다.

영상 따가 엉성하게 테이프를 붙이던 그녀는 “어, 잘 된 것 같아”라고 말하며 무릎을 폈는데 복숭아 씨처럼 쭈굴해지는 무릎 피부를 선보였다. 그녀는 한국 테이핑 방식 말고, 외국 방식도 찾아서 실습을 해봤다. 한혜진은 “아드리아나 리마”라고 외치며, 줄넘기 영상을 틀었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모델인데”라고 이야기 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의 끝판왕인 그녀의 모습에 한혜진은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연습해야겠다”라고 말하며 줄넘기를 따라 연습했고, 입으로 소리를 내며 줄넘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 기안84는 “누나 7개월 동안 집에서 저거고 계셨던 거예요? 가슴이 더 아프네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박나래,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가 출연하고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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