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혼자산다’ 권나라가 과거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후 개명한 사연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권나라와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나라의 집에는 동생들이 놀러왔다. 이에 권나라는 5분 만에 메이크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외출에 나섰다.
그는 중고차 매매단지로 향했다. 권나라는 자신의 차를 점검 받기 위해 가는 도중 본명을 개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권나라는 “과거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영화처럼 날아갔었다. 큰 사고를 겪자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권나라에서 권아윤으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활동은 계속 권나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나라는 “이름까지 바꿨는데도 첫 차를 뽑은 뒤 계속 접촉사고가 일어나서 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차를 팔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 사고가 나서 개명한 사람은 처음 본다”, “권나라 원래 저렇게 생겼나?”. “권나라 너무 예쁘다ㅠ”. “권나라 성형 전 모습도 있나요?”, “음주운전은 진짜 왜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나라는 1991년 3월 13일 인천 출생이다. 현 A-MAN 프로젝트 소속 여배우다. 전 판타지오 소속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첫 데뷔했다. 2019년 5월 6일 헬로비너스 데뷔 7주년 겸 마지막 팬미팅을 가졌으며 2019년 5월 8일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